혼다 GB350C(CB350) 일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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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GB350의 후속 모델인 GB350C가 일본에서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유로5 규제를 맞추지 못하는 야먀하 SR400이 단종되면서, 일제 클래식 쿼터의 계보를 혼다의 GB350이 이어간다.

24년 6월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으로 3월 중 발표할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는 건메탈 블랙,  푸코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된다고 한다.

기존 GB350과는 다르게 로얄엔필드 클래식350과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있다.

가격대부터 여러가지 점들이 로얄엔필드 클래식350하고 경쟁을 할것으로 보인다.

 

원형이 되는 모델은 인도의 CB350 2024모델이다.

CB350하고 GB350C는 각 나라 규제에 맞춘 버전으로 사실상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CB350의 경우는 인도에서 부품생산 인도 제작을 하고 있고

GB350C의 경우 인도에서 부품생산 일본에서 조립을 한다고 한다.

 

 

이번 GB350C의 경우는 슬리퍼 클러치와 HSTC(TCS)까지 들어가게 되며

듀얼채널 ABS,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들어간 HSVCS 계기판으로

GB350에 사용하던 계기판과 동일하게 생겼다

일본버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인도버전과 다르게 블루투스 기능은 들어가지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급제동시 자동으로 들어가는 비상등 시스템이 들어간다고 한다.

쿼터급에 들어갈수 있는 전자장비는 진짜 다들어 갔다고 보면 될거 같다.

 

 

 

인도 현지 가격은 20만~22만 루피(한화로 300~340만원)로 판매중이다.

일본 가격은 3월중 공계 예정이지만 기존 GB350 가격인 56만엔~60만엔(한화 480만원~520만원)으로 예상된다.

 

 

경쟁모델인 로얄엔필드 클래식350이 500만원대에 한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

만약 GB350C가 한국에 출시하게 된다면 600만원 근처에서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이번 GB350C는 유로5 규제에 맞는 일본 신 규제를 통과할것이다

유로5 규제를 만족은 할 수있지만 인도, 일본을 제외한 다른국가에서 판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유럽출시를 하지 않는 이상 유로5 테스트 자체를 안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혼다코리아에서는 인도 제품을 가져오지 안겠다고 했으니 한국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본에서 조립을 하는 GB350C의 경우는 한국에 가져올 수는 있겠지만

일본 내에서도 인기가 많아 물량 부족에 가까운 GB350을 해외에 판매할 정도로 더 많이 만들것으로 보기는 힘들다.

CB350이 유럽에 출시된다면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회로를 불태워 본다.

 

 

 

 

 

 

전장×전폭×전체 높이：2207×788×1110mm

휠 베이스：1441mm

시트 높이：800mm

차중：187kg

348.36cc 공랭 4T 단기통 엔진

최고출력：15.5kW（21PS）/5500rpm

최대토크：29.4Nm（2.9kg-m）/3000rpm

연료탱크 용량：15.2L

변속기：5단 슬리퍼클러치

브레이크 : 전면 310mm 후면 240mm 디스크, 싱글피스톤 브레이크, 듀얼채널 ABS

타이어 : 전면(100/90-19) 후면(130/7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