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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MSX125 대소기어를 428로 바꾸면서
소기어는 그대로 15T, 대기어는 42T로 사용했다.
윌리를 하는데는 충분했지만 어디를 이동하는데는 문제점이 많았다.
42T를 사용하면 순정대비 20%의 토크를 더 얻지만
20%의 최고속도도 떨어지게 된다.
GPS기준으로 85km/h 정도 나왔으니... 장거리 가기가 무서워진다.
https://smartstore.naver.com/motois/products/5397389678
지인이 MSX125에도 장착이 가능하다고 알려준 대기어
대림 시티 시리즈는 70mm 간격인데
혼다는 90mm 간격이라 원래라면 호환이 안된다
대기어는 사진과는 다르게 70mm 90mm 구멍이 2개나 있고
만사천원에 14t소기어와 체인까지 준다...
이게 대륙의 힘?
같은 사이즈의 대기어를 사려면
키타코 대기어만 3만원은 줘야 한다.
대기어만 필요하니 대기어만 일단 쓰자
기존에 사용하던
데이스타용 42t 대기어
바로 분해 해준다
42t와 37t 차이
확실히 42t가 크다
크기도 딱 맞는다
풀리지 않도록 록타이드 423을 발라준다
메뉴얼에서 적정 토는 32NM
토크렌치를 이용해서 잘 조여준다
또 풀렸는지 확인을 위해
페인트 마커로 표시를 해둔다
뒷바퀴를 다시 설치해 주고
아직은 엑슬을 꽉 조여주지는 않는다
보다 싶이 42T에서 37T로 바꾸면서
체인이 많이 남게 된다.
이정도 길이면 한코를 잘라주는편이 좋다.
저렴한 체인툴로도 충분히 체인을 자를 수 있다.
체인을 자른뒤 다시 체인을 연결해 준다.
428은 더 큰 체인들과 다르게 클립식으로 되어 있어
따로 리벳이 필요가 없다는게 장점이다.
클립을 잘 연결해 준다
캘리퍼를 이용해서
양쪽 체인 유격을 똑같이 맞춰 준다
체인 조절이 잘 되었으면 마지막으로 59NM에 맞춰서
엑슬을 잠궈 준다.
이렇게 간편? 하게 대기어를 교체 했다
링크를 통해 알리 파트너스 소정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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